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잇소리 현상 (문단 편집) == 사잇소리 현상과 사이시옷 표기 == 국어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보통 위에서 설명한 사잇소리 현상과 사이시옷 표기를 동일한 것으로 생각한다. 그러나 둘은 엄밀하게는 다르다. 사잇소리 현상은 음운의 변동 현상일 뿐이고, 사이시옷 표기는 그 '''사잇소리 현상 가운데 일부를 표기'''하는 방법일 뿐이다. 따라서 후술한, 한자+한자의 조합에서 예를 든 '대가(代價)'의 경우, [대까]로 발음하는 데에서도 알 수 있듯이 '''사잇소리 현상은 발생하지만 사이시옷 표기를 쓰지 않는 것'''으로 이해해야 한다. [[북한]] [[문화어]]에서는 사이시옷[* 문화어로 사이시옷은 '사이시읏'이라고 한다.]을 표기하지 않는다. 이 역시 사잇소리 현상은 발생하나 이를 표기만 하지 않는 것이다. '깃발', '핏줄'을 각각 '기발[기빨]', '피줄[피쭐]'과 같이 표기하고 발음하는 식. 다만 1948년에 나온 조선어 신철자법과 1954년에 나온 조선어 철자법에서는 '어깨표', '사이표'라는 이름으로 사이시옷 등의 된소리화 합성어를 '(따옴표)로 나타낸 역사(예: 기'발, 피'줄, 일'군)도 있다. 이러한 표기는 1966년 문화어가 제정되어 맞춤법이 대대적으로 바뀌기 전까지 사용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